내가 휴고를 이용하면서 얻는 이점
내가 아라로그를 플래인(순수; 순수 HTML)에서 휴고(Hugo; 정적 사이트 생성기로서 사용자가 작성한 내용이 있는 파일들을 정적인 HTML 파일로 생성해 줌)로 갈아태웁니다.
플래인의 경우 내가 만드는 웹에서 중복되는 내용(예로 <meta>
의 내용, <header>
의 내용)을 템플릿이 없이 페이지마다 포함하도록 내가 html 파일에 중복해서 입력해야 했다. 이에 따라 내가 중복되는 내용을 고쳐야 하는 경우면 html 파일마다 일일히 그것을 바꿔야 했다. 물론 내가 정규 표현식을 이용해 그것을 변경할 수는 있었지만 바꿀 내용을 정규 표현식으로 찾아내는 데는 여튼 번거로운 일이었다.
그래서 나는 아라로그를 휴고를 이용하여 사이트를 생성하도록 바꿨다.
과정
휴고를 이용하여, 내가 내용을 작성하여 hugo
를 하면, 즉 휴고에게 정적 사이트의 생성을 요청하면,
- 휴고가 그 내용이
- 마크다운(마크업 언어 중 하나) 형식이면 먼저 그것을 HTML 마크업으로 변환할 것이다.
- HTML 형식이면 변화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 휴고는
hugo.toml
를 읽어서 그것에 지정된 테마를 찾아서 테마의 템플릿과 그 템플릿을 덮어쓰는 그 사이트 자체의 템플릿을 이용하여 정적 html 파일 등 사이트 내용을 생성할 것이다.
이에 따라 내가 웹에서 중복되는 내용을 고치기 위해 그것을 이러한 html 파일마다 일일히 찾아서 고쳐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된다. 나는 그 점이 마음에 든다.
마치며
다음 게시물에서는 내가 Git라는 버전 제어 체제를 이용하면서 얻는 이점을 다루도록 하겠다.